190813 "아프리카 편견 걷고 친구로"…한아프리카재단 청소년 캠프 성료 [연합뉴스]
관리자 / 2019-08-14 오전 9:07:00 / 1749(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아프리카와 한국의 청소년들이 서울과 전북 등에서 마음을 열고 우정을 나눴다.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한 '2019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한-아프리카 의회외교포럼·아프리카연합(AU)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는 가나, 나이지리아, 우간다, 수단, 에티오피아, 케냐 등 아프리카 12개국에서 온 청소년 40명과 국내 청소년 40명 등 8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과 수원, 김제, 부안, 전주, 무주 등에서 한국어·한국사 배우기, 문화 탐방, 산업체 견학 등에 나섰고 K팝 및 태권도 등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