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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90712 강경화 장관, 에티오피아 진출 기업대표, 청년, 공공기관장들과 아프리카와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 논의 [광남일보]

관리자 / 2019-07-12 오후 1:59:00 / 1577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인 강경화 장관은 순방 둘째 날인 7.11.(목) 아디스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 진출 한국기업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한-에티오피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강 장관에게 에티오피아 외환부족에 따른 신용장(L/C) 개설 지연, 인프라 부족, 높은 물류비용, 한국인 직원 비자발급 지연 등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안정적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국간 투자보장협정의 조속한 체결 및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검토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구 1억 5백만 명의 에티오피아가 풍부한 노동력, 거대한 소비시장, 미국의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에 따른 무관세 혜택 등 우리 중소기업에게 매력있는 투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프리카가 구호 대상 및 위험 투자처로만 인식되고 있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대 아프리카 투자 증진 관련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