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외교부 본부-공관간 효과적인 對아프리카 공공외교 추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 진행
관리자 / 2018-12-21 오후 2:13:00 / 2064□ 외교부는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이 주재하고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12개 공관의 공공외교 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한 아프리카지역 공공외교담당관 회의를 12.20(목) 개최하였다.
※ 총 18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블랙아프리카) 공관 중 12개 공관에서 참석
- 나이지리아, 남아공,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세네갈, 수단, 에티오피아, 우간다, 카메룬, 케냐, 코트디부아르, DR콩고
※ 동 회의는 외교부가「제1차 대한민국 공공외교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2018년 신규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작한 ‘재외공관 공공외교담당관 회의’ 의 일환으로 개최
- 재외공관 공공외교담당관 회의(공공외교 기본계획상 중점 추진과제에 해당)
: 공공외교 환경이 유사한 지역별/문화권별로 재외공관 공공외교 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본부-공관간 해당 지역별/문화권별 맞춤형 공공외교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
* 여타 지역 회의 개최 현황 : 동남아지역 공공외교담당관회의(2018.9.6.)
□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본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가운데 ▲對아프리카 공공외교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공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공공외교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공공외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 국기원, 국립국제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 이번 회의는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차원에서 최근 새로운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 대륙으로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지속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저변과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공외교 활동 수행을 위해 본부-공관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 △2018.5월 국무총리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2개국(케냐,탄자니아) 방문, △2018.6월 한-아프리카 재단 출범, △2018.12월 국무총리 북아프리카 3개국(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방문, △2018.12월 ‘제1차 서울 아프리카 대화’ 및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개최 등
□ 또한, 이번 회의는 해외 공공외교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관 참석자들에게 ▲외교부 6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외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공공외교법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공공외교 추진 관련 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도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외교부는 향후에도 효과적인 현지 맞춤형 공공외교 실현을 위한 재외공관 공공외교담당관 회의를 지역별/문화권별로 정례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첨부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