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기후테크 분야 참가기업,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 예방

2025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후테크 분야 7개 기업은 지난 8월 25일(월),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양동한 주남아공대한민국대사를 예방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동한 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참가기업들이 현지에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농업 등 기후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남아공, 나아가 한-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범부처 협력 사업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후테크 7개사, 에이징테크 8개사를 선발해 아프리카 현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후테크 분야 참가기업들은 8월 15일(금)부터 9월 2일(화)까지 약 3주간 남아프리카공화국(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및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장조사, 네트워킹,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과 기술 협력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