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기후변화산업의 현황과 전망'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전략을 짚어보고 한-아프리카 경제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르완다대사를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시사점 △전기자동차, 태양광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부문에서의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