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8일(금) 아프리카 소식 2020년 5월 8일 (금) | 2020-0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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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행사·공모 안내
- 2020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 (접수기간: 2020.3.11.~5.3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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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공지 안내
- “아프리카 55개국의 방대한 정보를 한 눈에” 「한 눈에 보는 아프리카」앱 출시 [iOS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안내 [바로가기]
- 한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아프리카 국가 (총 31개국):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콩고민주공화국,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수단, 앙골라, 에스와티니, 우간다, 적도기니, 차드, 카메룬, 케냐,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토고
- 한국발 입국자 격리조치 아프리카 국가 (총 7개국): 부룬디, 베냉,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 한국발 입국자 검역강화 아프리카 국가(총 6개국): 기니, 말리,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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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외교 - 레소토 레치에 3세 국왕, 타바네 총리 권한 축소 규정한 헌법 개정안 동의 (Reuters, 5.8.)
- 짐바브웨 제1야당 민주변화운동(MDC), 의원 4명 해임판결 이후 국회 보이콧 (Reuters, 5.8.)
2. 경제·통상 나이지리아 재무부, “저유가로 나이지리아 유전 입찰 및 탐사·생산 프로젝트에 직격탄 맞아” (Reuters, 5.5.)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사 컴에어,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파산 막기 위해 정부에 사업구제 지원 요청 (Reuters, 5.5.)
3. 사회·문화 - 수단, 여성할례(FGM) 규제 위한 법안 초안 승인 (VOA, 5.6.)
-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탄자니아 마구풀리 대통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결함’ 주장에 반박 (Reuters,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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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레치에 3세 국왕, 타바네 총리 권한 축소 규정한 헌법 개정안 동의 (Reuters, 5.8.)
7일(목) 푸폴로(Haae Phoofolo) 레소토 법무장관은 국왕 레치에 3세(Letsie III)가 타바네(Thomas Thabane) 총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총리가 의회 해산 및 새로운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규정한 헌법 개정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타바네 총리는 現 부인 마쟈아(Maesaiah Thabane)와 함께 3년 전 발생한 前 부인 리포렐로(Lipolelo Thabane) 암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아 지속적인 사퇴 압력을 받아왔으나 타바네 총리 내외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푸폴로 법무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레소토 헌법 제9차 개정안은 국왕 폐하께서 동의하심에 따라 효력이 발생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타바네 총리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총리직 사임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어진 셈이다. 타바네 총리는 당초 7월 말 사임할 것을 천명해왔으며, 지난 3일(일) 성명을 통해 “노쇠해 기력이 없어 자진 사퇴 결정을 내렸다. 총리직 퇴임을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지면 올해 7월 31일(금), 빠르면 6월 12일(금)에 공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바네 총리는 “내가 이끄는 내각과 여당은 레소토의 안정적인 정국 운영을 위해 총리직 사임 과정을 성숙한 방식으로 조율할 것”이라며 이번 헌법 개정안이 자신의 총리직 퇴임 시한을 앞당기는 중대한 조치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또한 “모든 준비가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내가 정한 퇴임 시한을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타바네 총리측 변호인단은 “타바네 총리에게 면책특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총리직 퇴임을 두고 진행된 여·야간 협상 과정에서 논의된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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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제1야당 민주변화운동(MDC), 의원 4명 해임판결 이후 국회 보이콧 (Reuters, 5.8.)
7일(목) 짐바브웨 제1야당 민주변화운동(MDC)이 MDC 의원 네 명이 해임된 것에 항의하며 국회를 보이콧했다. 3월 31일(화) 짐바브웨 대법원은 차미사(Nelson Chamisa) MDC 지도자의 리더십이 불법이라고 판결하고 3개월 내에 차미사를 대체할 선거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대부분의 MDC 지도자는 “2019년 새 지도자 선출을 위해 개최된 의회에서 차미사의 지도록 논쟁은 일단락되었다”며 그를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 아래 차미사에 대한 적대적 움직임이 대담해졌고, 이번 주 국회에서 차미사의 측근인 네 명의 MDC 의원들에 대한 추방 요구도 있었다. 차미사의 해임여부는 선거를 통해 결정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원활한 투표가 가능할지 의문이며, MDC가 시위대를 조직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MDC는 음낭가과(Emmerson Mnangagwa) 대통령의 집권당인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동맹애국전선(ZANU-PF)가 장악하는 국회에서 야당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항했다. MDC는 또한 의원들과 협의하는 동안 국회에서 참여를 중단하기도 했다. MDC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내부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는 MDC의원 그 누구도 국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여당은 다수당이기에 어려움 없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차마사는 현재 42세로 2018년에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음낭가과 대통령에 패했으며, 그는 당시 투표가 음낭가과의 당선을 위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1999년에 결성된 이후 세 차례나 분열된 MDC는 여당이 분열을 조장했다고 고발했지만 여당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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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재무부, “저유가로 나이지리아 유전 입찰 및 탐사·생산 프로젝트에 직격탄 맞아” (Reuters, 5.5.)
5일(화) 나이지리아 경제 관료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원유 가격이 회복될 때까지 주요 유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 탐사·생산 프로젝트들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늦게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는 유가 급락 및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한 전세계 국가들의 봉쇄령으로 인해 원유 수요가 급락함에 따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일부 탐사 및 생산 면허 계약이 지연되면서 당초 9,390억 나이라(약 2억 4,110만 불)로 예상되었던 면허 갱신으로 인한 예상 수익이 3,500억 나이라(약 9,722만 불)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국립석유공사(NNPC)의 캬리(Mele Kyari) 상무이사는 “외국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좋지 않은 시기”라고 운을 뗀 뒤, “투자처로써 나이지리아의 매력이 몹시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자본투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생산자들은 저유가의 영향을 덜 받는다. 따라서 이들을 공략한 추가 입찰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흐메드(Zainab Ahmed) 재무부 장관은 “정부 투자 규모의 축소로 인해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 작업이 원래 계획보다 훨씬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흐메드 장관은 “나이지리아가 석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가 예산 역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규모를 줄여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나이지리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여타 석유 생산국들과 맺은 협정의 일환으로 세계 원유 시장에서의 가격균형을 맞추기 위해 감산에 합의한 바 있다. 나이지리아 재무부 예산국장은 저유가 국면 장기화 및 원유 감산으로 인해 2020년도 석유 및 가스 수입이 8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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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항공사 컴에어,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파산 막기 위해 정부에 사업구제 지원 요청 (Reuters, 5.5.)
5일(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컴에어(Comair) 항공사가 자발적인 사업 구제책으로 남아공 파산 보호과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남아공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봉쇄령을 내리고 모든 비행을 중단했다. 컴에어는 지난 12월에 사업구제에 나선 국영 남아프리카항공과 지난 28일(화) 임시청산을 받은 국영 SA익스프레스(SA Express)의 움직임에 합류한다. 컴에어는 남아공에서 브리티시 에어웨이즈(British Airways) 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저가 항공사 쿨루라이스(Kululais)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3월 말 발표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현금보전, 비용절감, 일자리절감, 부실자산 처분, 대차대조표 강화 등이 이번 구조조정의 목표이다. 컴에어는 “코로나19가 여행 수요에 영향을 미쳐 높은 유지비용과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5억6천만 랜드(약 3천73만 불)의 손실을 기록한 컴에어 최고경영자 스탠더(Wrenelle Stander)는 5월 1일(금)부터 부분적으로 해제된 5주간의 봉쇄조치 이래 전례 없는 상황을 직면했다고 전했다. 스탠더는 컴에어의 파산을 막기 위해 보호신청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컴에어는 현재 감원 문제를 놓고 직원들과 협의를 마무리 짓고 있다. 컴에어는 이밖에 추가 자본조달을 위해 권리금 발행이나 전환우선주 발행, 전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컴에어는 3월 17일(화)부터 비행을 축소하고 봉쇄조치가 시작된 3월 26일(목)부터 비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스탠더는 컴에어가 정부의 지시에 따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비행 제한은 금년 10월이나 11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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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여성할례(FGM) 규제 위한 법안 초안 승인 (VOA, 5.6.)
수단의 여성인권운동가들과 종교자유단체들이 여성의 생식기를 훼손하는 여성할례(Female Genital Mutilation: FGM)를 불법화하려는 움직임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 수단 과도정부는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FGM을 행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선포하는 법안 초안을 지난주에 승인했으며, 해당 법을 어길 시 최고 3년의 징역과 벌금형이 선고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유엔에 따르면 15~49세의 수단 여성 10명 중 9명이 어떤 형태로든 FGM을 경험했으며, 이는 신체적 및 심리적 문제를 양산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집행위원 바가바(Anurima Bhargava)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FGM은 종교, 전통과 문화에 깊이 뿌리박은 비인간적 형태의 성폭력이다. FGM을 불법화하는 것이 수단 여성과 소녀들의 건강 및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USCIRF는 또한 수단 정부가 해당 법안에 대해 공공인식을 높이고, FGM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사람들에게 교육할 것을 촉구했다. 법안은 다음 주에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단 수도 카르툼(Khartoum)에 위치한 여성인권 NGO 시하(Siha)에서 근무하는 마흐무드(Wafa Adam Mahmoud)는 이번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수단 여성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다른 형태의 폭력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흐무드는 남수단 포커스(Focus)지에서 “수단의 여성과 소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제결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단 인권운동가 다합(Mahasin Dahab)도 수단 과도정부가 여성이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압적은 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수단 여성들이 자신들이 노려야 할 권리에 대해 무지하다며 다합은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는 TV와 뉴스, 라디오에서 이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유니세프(UNICEF)는 FGM의 불법화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법안이 통과한다고 해서 수단 내 여성인권문제가 해소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수단 대표 파딜(Abdullah Fadil)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법안이 시행되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열심히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단 전국여성연합을 이끄는 자줄리(Manal Al Jazuli)는 법안 초안을 ‘역사적 법안’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일은 여러 사람들의 투쟁으로 낳은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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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탄자니아 마구풀리 대통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결함’ 주장에 반박 (Reuters, 5.7.)
7일(목)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는 코로나19 진단키트에 결함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탄자니아 마구풀리(John Magufuli)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그럴 리가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아프리카 CDC측에서 탄자니아에 제공한 코로나19 진단키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앞서 마구풀리 대통령은 지난 3일(일) 수입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문제가 있다며 염소와 파파야 등 비(非)인간 샘플을 대상으로 검사했을 시에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루 뒤, 탄자니아 국립보건실험실장이 해임되었으며, 마구풀리 대통령은 수입 코로나19 진단키트에 의구심을 품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응켄가송(John Nkengasong) 아프리카 CDC 소장은 “우리는 탄자니아에서 사용된 진단키트가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거의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검진 키트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탄자니아에 제공된 진단키트는 최근 몇 주 간 잭마재단(Jack Ma Foundation)과 합동으로 실시한 테스트 결과, 검증된 것으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고 항변했다. 앞서 중국의 억만장자이자 알리바바(Alibaba) 그룹의 창업주인 마윈(Jack Ma)은 대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마스크, 보호장구 등 의약품을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기증했으며, 현재 아프리카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압바스(Hassan Abbas) 탄자니아 정부수석대변인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국립보건실험실을 조사할 것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압바스 대변인은 “마구풀리 대통령의 발언은 진단키트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물 샘플을 이용한 초기 실험 결과에 근거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탄자니아 정부의 입장은 경험적 발견에 기초하고 있으며, 위원회가 조사를 끝마치면 진단키트의 문제 유무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매일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 및 회복 환자 수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지만, 탄자니아 정부는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 탄자니아 정부의 진단키트에 대한 의혹 제기에 모에티(Matshidiso Moeti) WHO 아프리카 대표는 “WHO와 잭마재단을 통해 조달된 진단키트는 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고 확언했다. 아프리카 CDC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코로나19 검진 역량은 최근 급격히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인구 100만 명당 685건에 불과하다고 밝혔는데, 이는 유럽의 100만 명당 2만3,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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