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아프리카 55개국의 핵심정보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 눈에 보는 아프리카’를 출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에 수첩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책자를 디지털화한 것이다.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앱은 우리 국민들이 방대한 아프리카 관련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며 “매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눈에 보는 아프리카’ 모바일 앱에는 ▲아프리카 대륙 개관과 국가별 개황 ▲한국과의 관계 ▲아프리카 지역기구 약황 ▲방문 필수정보 ▲항목별 아프리카 국가 순위 등의 최신 정보를 표와 그래프 등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담았다.
재단 측은 “아프리카 각국의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수교 및 공관 현황, 상품교역, 투자, 자원개발, 공적개발원조(ODA)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아프리카와의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및 민간단체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