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7 이주영 부의장, "아프리카 54개국과 힘 합쳐 국제사회 주도해야" [대구뉴스]
관리자 / 2018-12-07 오후 4:31:00 / 1589모로코 대사, "한국을 모델삼아"
'빈곤포르노' 반대 의견도 제시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7일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과 공동으로 주한 아프리카 공관장을 국회사랑재에 초청해 "아프리카는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거대한 대륙이다"이라며 "아프리카 54개국과 한국이 서로 힘을 합칠 때 국제사회를 주도할 큰 역량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부의장은 이날 아프리카 외교단장인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가봉 대사 등 12개국 공관장과의 포럼을 겸한 오찬 연례간담회에서 "이미 많은 나라들이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있고 우리 또한 정치·경제·사회 각 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